네이처리퍼블릭에서 빈통을 선물세트로 샀네요!

어이없는 일을 당하고나서 여러분같으면 어떻게하실지 문의드려봅니다
어제 6월10일 오후 5시무렵에 2001아울렛 천호점에 있는 네이처리퍼블릭에서 처남네 장모님이 중국에서 오셔서 처음 얼굴 뵙고 인사드리기로하여 선물을 모가좋을까 하다가 화장품 4종 셋트를 추천받아 구매하였습니다.
선물이니까 포장을 해달라고해서 인사드리고 가족모두 같이 식사하면서 멀리서 잘 오셨다고 선물을 드렸습니다
이후 오늘 처남네에서 전화가 왔네요. 어떻게 선물을 쓰던걸 줬냐구요 기분나쁘고 어이없어서 물어본다면서요
그럴리가 있느냐고 바로 사서 포장해서 드린거라고 하니 사진을보내주는데 참 이거 도대체 먼 경우인지;; 그냥 열어본거도아니고 금가루가 들어있다는 크림은 바닥이보이고 에센스는 펌핑식이라 안이안보이는데 밖에 테이프를 붙였다가 뗀자국이 덕지덕지에 입구엔 에센스가 나와 굳어있는 사진을 보내줬더라구요;;
오늘11일날 우선 매장에 전화하여 어떻게 거의 다 쓴 제품을 판매할수가 있냐고 하니 매니져란분이 아르바이트가 포장해서 자기는 잘모르겠다고 죄송하답니다 새제품을 가져다주겠다고 하더군요 새제품받는거도 받는거지만 어떻게 된상황인거냐 테스터상품을 보낸거냐하니 자기도 온지얼마 안된 사람이라 테스터인지도 왜 그런상품이 간건지도 모르겠다고 하네요.
사용된상품이 크림이니 바로확인이 됐지 펌핑식 에센스나 스킨로션에서 그랬다면 확인도 못하고 썼을거 아니냐고 이렇게 새제품으로받는거도 아닌거 같고요 기분좋게 선물주고 상대에게 기분나쁘단 말들은거도 그렇고 받는분이 중국분인데 먼 개망신이냐고 이게 그건어떻게 보상할거냐고, 우선 본사에 접수하겠다고 통화하고 제품사진을 보내줬습니다. 본사에 바로 전화하니 상담원이 내용을 전해듣고 매장에 확인후에 연락을 준다고했구요 이후 전화가왔는데 죄송하다고 매장을 가서 교환이나 환불을 받으랍니다. 왜 제품이 그런건지는 확인이 안된다고요 원하시면 제품을 본사로 보내달래요 확인후에 새상품을 보내주거나 환불해준다구요
그럼 제가 의정부에서 처남네까지 가서사과드리고 제품받아서 다시 천호동가서 교환이나 환불받는건 머로 보상하실꺼냐 했더니 여행용 샘플을 준다네요.
시간도 시간이고요. 기름들여 차로 왔다갔다 한것이며 제일 큰 문제인 선물받은 분 기분 상한건 도대체 어떻게 해야될지도 모르는데 기껏 매장홍보할때나 쓰는 샘플을 준다니요 그렇게는 못하겠다고 직접 제품 확인할수있는 책임자를 보내시라고 와서 사과드리고 교환해 가시라니까 그런일은 할수가 없대요. 그러시면 택배로 제품을 보내달랍니다. 기분상한 처남네에다가 너희가 택배로 보내서 본사에 확인되면 교환해서 다시 새제품 줄꺼라고 어떻게 하냐고 말이되냐니까 그방법 말고는 도움드릴수가 없다는 말만 반복하더군요.
이런 문제발생시에 보상안은 없냐니깐 처음이래요. 무엇을 원하냐 도리어 묻더군요. 저도 어떤것을 요구할지몰라 시간과 들어가는 기름값을 보상해달라했더니 어렵대요. 그럼 샘플말고 제품을 달라했어요 선물받은 분에게 회사실수라고 하나더 줬다고 다시드리면 좀 풀리지않을까 했거든요 그랬더니 상담하시는분 왈 어렵대요. 그럼 어쩌라는것이냐 샘플 받고 그분이 풀리겠냐고, 저는 들어가는 시간과 비용과 상한 기분은 어떻게해야하냐고, 그렇게는 못하겠다고 소보원에 신고하겠다고 끊었습니다
소보원에선 규정상으로 교환환불을 말하겠지요. 더한다면 사용한 제품을 정상이라고 팔았으니 매장 정지쯤? 하지않을까 싶습니다. 도대체 회사에서 매장에서 직원을 투입시키면서 교육을 시킬텐데 테스터상품 관리도 못하는건지 아니 이상품이 정말 테스터제품인지 자기들끼리 쓰던걸 준건지 아니면 딴사람이 사갔다가 반품한걸 다시포장해서 파는건지 모르겠구요. 펌핑용기는 새상품인지 사용된것인지를 일반 소비자가 열었을때 알수있어야 될텐데 외관으론 알수없다는 기이한 네이처리퍼블릭에 제품디자인 관리도 도대체 이해할수가 없습니다

추가!
오늘 저녁에 마석까지 가서 다시 사과드리고 제품을 직접 받았습니다.
펌핑식 에센스 제품은 겉으론 알수가 없어서 근처 롯데마트내에 네이처리퍼블릭 매장을 방문해서 같은 새제품과 비교해봤어요 무게부터 틀려요 사용된거란거죠. 사정얘기를 그쪽 관계자에게 해주고 사용여부를 어찌 알수있냐 물어보니 뚜껑을 열면 토출구에 새상품은 내용물이 안묻었대요 그분께서 직접 열어보더니 사용된겁니다 하네요.
내용물이 고여있더라구요 무게도 가볍고 이런상품을 판매했다는게 이해가안된대요.
아무쪼록 좋른 합의해보시라길래 알았다고하고 와서 이글을 씁니다. 정말 이틀 동안 기분 완전 잡쳤습니다

추가 2!
오늘 포장했던 아르바이트 전화왔네요
변명으로늘어놓는말이 더 웃겨요
개봉이돼서 산화되면 저렇게된대요 용기가불량으로 샜을꺼래요
그런데 밤새 뒤에세워서 둔 거인데 전혀 샘은 없네요
샜다고 치고 그럼 에센스는 왜 무게도가볍고 토출구에 묻어나냐구하고 보상없이는 교환환불 못하겠다고 했어요 그냥 소보원 가려구요
네이처리퍼블릭 용기디자인 심각하게 문제있습니다 펌핑식 용기의경우 안을 볼수없으면 위에 누르는 부분에 새것인것을 알수있게 조금 딸깍하는 소리가 나게 붙어있던지 테이핑처리가 되어야 소비자가 새거인지 알지 않나요? 이건 쓰던거 샀다해도 전혀 중고인지를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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