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학원에 있다가 심심해서 글 쓴당.
일단 나는 학원의 메카 대치동에서 학원데스크 직원이야.

급여는 하는일에 비해서 그럭저럭 받고 있어!
그럼 나의 하루 일과를 써볼께(넘나 쉽게 일하고 있다는걸 감안해줘ㅋㅋ)

11:30 기상
2시까지 출근이라 11시30분에 기상해서 씻음

12:30 출근준비하고 출근함.
집에서 학원까진 대략 40분정도 걸려서 저 시간대쯤 나가야
근처 커피숍가서 커피사먹을 수 있음………….ㅋ

1시50분
나보다 더 부지런한 강사쌤들이 먼저 학원 문을 열어두고 있음ㅋㅋㅋ
다른 학원들은 데스크쌤들이 가장 먼저 출근한다하지만…….여긴 그런게 없어
그래도 눈칫껏 나도 빨리 가는편인데 강사쌤들 넘나 일찍 나오시는것..
옷정리하고 시간표 확인하고 애들 출결 카드 꺼내놓음.

2시부터 3시까진 그냥 오전에 업무할거 한두가지 후딱 해버리고
인터넷 하면서 휴식

3시~5시까지 앞타임 초,중 애들,그리고 고딩애들 오는거 확인하고 핸드폰 걷음ㅋㅋㅋ
그리고 안온 애들은 한명한명 어머님께 전화함.

그리고 애들 출결 다 확인하고
미납한 아이들 문자 보내고 미납이 쫌 오래된 아이들은
어머님께 전화 해서 미납됐다고 알림

7:00
뒷타임 초중딩 애들 오는거 확인함…….이때 집에 가는애들이랑 오는 애들이랑 겹쳐서
완전 정신 없음……거기에 화장실 가는 애들도 다 체크해야하고…밥먹으러가는 고딩들도 체크해야함..ㅠㅠ

7:30 초,중딩애들 집에 갈때 핸드폰 다 나눠주고
잘가라고 인사하고 나는 또 할거없어짐ㅋㅋㅋㅋㅋㅋ

9시55분정도면 애들 집에 가는 시간이라 핸드폰 데스크에 진열해놓고
한명한명에게 핸드폰 다시 돌려주고 안간 애들이 있는지 확인하고
애들 다 갔으면 나도 그냥 가방 싸고 인사하고 퇴근

토욜은 10시 출근해서 6시 퇴근이고
평일보다 할게 넘나 없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최고로 시간이 안가는날임.
그래서 맨날 원장님이랑 노닥거리곸ㅋㅋㅋ고딩애들이랑 장난치면서 놀고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

8시간 근무하면서 거의 일하는건 진짜 한 3시간정도?ㅋㅋㅋㅋㅋㅋㅋ
나머지는 그냥 루팡짓함.
그러다가 간혹 시간표 바뀐거 있으면 시간표 바꿔주고………

학부모 전화오면 그냥 담임쌤들한테 토스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밥시간이 따로 없어서 가끔 배고프면 실장님이랑 같이 데스크 썜이랑 작당해서 분식 시켜먹던가
아님 로테이션으로 밥먹으러가ㅋㅋㅋㅋ

가장 싫은건 불금을 못즐김
그리고 평일날 친구들도 못만남…
하……….그래도  2시출근 10시퇴근이 넘나 꿀이야.

그리고 원장님 부원장님 실장님 너무 좋으셔서
그냥 내가 말하면 다 오케이해주시고………
면접 보는날에도 원장님 늦게 오셔서..부원장님이랑 1시간 수다떨었음 ㅋㅋㅋㅋ
그동안 가족같은 회사 라고 하지만 실상 ㅈ같은 회사만 다녔는데..
여긴 레알 가족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가족같지만 도를 안넘어서 너무 좋다ㅎㅎ

청소도 안해ㅋㅋ
청소해주시는 아주머니가 따로 계셔서 청소는 안함.
그대신…대체공휴일 이런건 나에겐 없는날임..ㅠㅠ그냥 정상적으로 출근하고..일하고………………..^^
그래도 명절때는 3일씩 쉬게되어서 진짜 다행이야…

이상 학원 데스크 직원의 하루 일과였슴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