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회사에 제가 사기를 쳤습니다

아버지 회사에..제가 사기를 쳤습니다..제발 도와주세요…

저때문에 저희 아빠가 회사에서 짤리시게 생겼습니다…
제가 다니기 싫은 대학이였는데.. 학비가 싼 곳이니 다니라고..부모님께서 말씀하셔서..

다니는척만 하고 등록금고지서를 만들어서 드렸고
부모님께 150만원 등록금 받은건 제가 따로 모았습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아빠는 제가 진짜 그 대학을 다닌다고 생각하시고서,
그 등록금고지서를 회사에도 내셨고 회사에서 학비를 받으신 것이였습니다.
저는 아빠가 그러셨다는걸 몰랐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연말정산을 해야하니 교육비납입증명서를 떼어오라고
아빠가 말씀하시길래..

그..연말정산에 내는건 공문서같아서.. 제가 위조하면 공문서 위조니까 큰일날거같아서

아버지께 사실 저 학교다닌적이 없다고 이실직고했는데…

회사에서 받았던 그 학비때문에..어머니께서 우시고..아버지도 정신이 없으시고..큰일이 났습니다..

제가 다니지도 않은 학비를 회사에서 받은 셈이 되어버리는거니까 아버지가 거짓말 치신 셈이 된것입니다…

이 일로 인해
저때문에 아버지가 30년간 다니시던 직장에서 짤리실수도 있다고 합니다..

저도 지금 미쳐버릴것 같고 죽어버리고싶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정말.. 지금 정신이 없습니다..
저는 아버지가 그걸 회사에 내서 회사에서 학비를 받으셨을지 몰랐습니다….

그래서 아버지가 회사에 거짓말을 하신 꼴이 되었습니다

제가 했다고..회사에 제가 했다고 말을 하시라고 울면서 말해보았지만
회사엔 그런게 안통한다고..아빠가 거짓말 한게 될수밖에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어떻게 해야 아빠가 회사에서 짤리지 않으실까요…..
아버지도 지금 아무 생각이 안 나신다고..곧 연말정산 해야하는데… 며칠 안남았는데..
어찌해야될지 모르겠다고 하십니다..

아빠가 회사 짤리지 않으시고
제가 벌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인가요??
제발 도와주세요..

저는 죽어 마땅한 년이지만
아빠는 아니에요..
저희 아빠는 정말 성실하고 지금껏 이 쓰레기같은 저를 위하 얼마나 고생하셨는데..
저는 반성하고 죽어마땅한 년이지만 지금 이대로 아무방법도 찾지못한다면
저희 아빠는 짤리실거에요..제발 아시는 분 계시면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제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