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부터 2년전 대학교 1학년 때 일이니

그때는 일베도 몰랐고 인증같은건 당연히 몰라서 똥터지는 소리 녹음 못해서 인증은 없다.

2011년 4월 말인가? 5월 초에 있었던 일이니 벌써 2년 반전에 있었던 일이야

그때 나는 지잡대 대학교 신입생이었고

남중남고 문과크리타서 수능 좆망하고 아무때나 원서넣고 아무것도 모른체 학교에 와보니

8:2정도 되는 여초과에 입학했다.

남자들이랑 씨부릴때 빵빵터지는 아가리는 당연히 여자앞에서는 입에 지퍼달고 인사말고는 종범된채

이쁜 동기 선배들생각하며 집에서 상딸이나 치며 아싸의 길을 타고있었다.

나랑 성향비슷한 2명이랑 맨날피시방가서 피파나 스타하다가

OT도 안가 개총도 안가다가 우리과가 30~40명정도밖에 안되는 과라서 단합이 좋단말이야.

총대 씨발년이 하도 가자가자고해서 억지웃음지으면서 신입생환영횐가 가게되고 술이 좀되니

안움직이는 아가리를 존나게 털다보니 그때부터 친구가 조금씩 생기기 시작하더라 ㅎㅎ

하여튼 좆같은 신입생 환영회를 갔다오고나서 내가 얼굴은 일게이답게 ㅍㅎㅌㅊ지만

옷을좋아해서 차려입고 다녔더니 부끄러워도 꾸미는게 불쌍했는지 여자들이 데꼬다녀주길래 쫄래쫄래 보빨하며 학교 다녔다.

서론이 너무 길었네

여튼 문제는 체육대회였어 ㅎㅎ

중간고사 시원하게 말아먹고

선배들이 의무참석이라고 안오면 출석까인다는 되도않는 구라에 속아서 아침부터 갔었지 ^오^

피시방이나가자는 자지2명버리고 구린내나던 6년동안 남중남고 체육대회가아닌 김치년들과 함께

하는 운동이라 병신같은 상상하면서 미친듯이 설치면서 보빨해대며 체육대회를 즐겼지

근데 우리과가 남자가 없어서 매년 예선광탈하고 과방에서 막걸리나 마시다가 해산이란말야.

그때도 역시 마찬가지로 예선 광탈하고 해지기도 과방에서 선배랑 김치년들 비위맞춰가며 병나발 불면서 드링킹하고있었다.

평소처럼 술이나 먹다 가겠지 했는데

그때 당시 조금 친해진 여자애가 9시가 넘었는데 아직도 집에 안가고 있더라?.

신기한게 걔는 뒷풀이도 안오고 아무것도 안오는 앤데 청순하고 이뻐서 아싸크리 안탔던애다.

그런년이 내옆에서 얼굴 빨개진체 애교떨면서 술을 먹고있으니 기분이 존나 좋아져서 더 열심히 보빨했지 ㅎㅎㅎ

근데 얘가 조금 4차원이란 말이야? 그때만해도 전부 3g폰 쓰는데 나는 아날로그가 좋다면서 갑자기 2g폰으로 바꾸고

학교를 일주일 동안 연락도 없이 안와서 애들 다 걱정했는데 알고보니 전국 걷기대회인가? 하고오고 좀 특이한 아이였어

그 얼굴에 이상한 짓거리까지하니 당연히 너무 매력적이여서 나도 좋아하고있었어 ㅎㅎ

전부다 만취하고 즐겁게 마시는데

나는 만취하면 장이 안좋아서 똥을 누는 버릇이 있어.

그때도 어김없이 화장실가려고 일어서는데 그애가 내팔잡고 어디가냐고 묻더라?

배아파서 화장실 간다고 했더니 나도 같이 가자더라. 조금 당황했는데 그때 11시가 넘어서 학교복도도 불다 꺼져있고 해서 무서워서 그러는갑다해서

같이가자고 했지. 같이 술된채로 어깨동무하고 비틀거리며 화장실앞에 도착하고 내가 남자화장실 들어갔고 당연히 그애도옆에 여자화장실로 들어간 줄 알았어

그때 어지럽고 정신도 너무 없고 해서 바로 화장실가서 변기에 앉았지

앞에서 말했듯이 나는 술먹으면 똥을 누는 버릇이 있지 똥이 마려운게 아니야. 그래서 윽엑윽엑 거리면서 똥을 누려고 혼신의 노력을 하고있었어

근데 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애가 바로 옆칸에서 키키키키키키키키키키킥거리면서 존나 쪼개고있는거야

존나당황해서 담배도바로끄고 소름돋아서 억지로다나왔던똥이다시들어가더라

시발 그년이 알고보니 자연스레 내뒤따라들어와서 내옆칸에 앉았더라고(이년은 완전 술이 됬었지)

그러면서 그년이

“너 임마 똥은 그렇게 힘들게 누는게 아니야”

하더라고

난 너무 당황했지만 부끄럽자나 똥눌려고 윽엑윽엑거린거 다들었으니까.. 너희도 알지?? 사람이 너무 당황하면 침착해지는거

내가 그때 머리가 텅빈상태로 그런 말을 할줄몰랐는데 어떨결에

“그럼 어떻게 누냐?”

하고 물어봤어 근데 걔가 갑자기

“있어봐” 하면서 옆칸이니깐 들리자나 바지내리고 팬티내리는 소리말이야… (그때 그상황에서는 모르겠는데 지금생각하면 은근꼴린다)

그러고는 아무소리도 안들렸어. 근데 그 고요함을 왠지 내가 말하거나 화장실을 나가서 그 고요함을 깨면 안될꺼같은 분위기였다

그래서 차분히 기다렸어. 그리고 한 3분쯤 지났나?

푸르르르르를퍼퍼퍼퍼퍼퍼퍼퍼퍽!!푸르르르르떡푸르르르르르를푸푸풒푸푸~푸푸푸푸!! 하고소리가 나는거야

그때 당황해서 웃음도 안나오고 그냥 그소리 끝날때까지 듣고만있었어…

그 미친소리가 끝나고 나서 걔가

“똥을 이렇게 누는거야” 이러고 나가더라.

그렇게 그녀는 소리만 남긴채 떠났고 나는 아무생각없이 줄담배나 하다가 변기를 박차고 일어나서 택시타고 바로 집으로 갔다.

그리고 다음날 아무렇지 않게 인사하길래 나도 아무렇지 않게 인사했다^^

3줄요약

1.체육대회뒷풀이때 배아파서 화장실감

2.똥누려는데 여자동기가 옆자리에서 똥누는 소리들려줌

3.배워서 택시타고 집감